오토 트위스트 AI PC 콘셉트 [사진: 레노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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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가 전동 힌지가 장착된 오토 트위스트(Auto Twist) AI PC 콘셉트를 선보였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사용자가 걸어다닐 때 디스플레이를 사용자를 향하도록 회전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오토 트위스트 AI PC는 20년 이상 이어져 온 트위스터블 폼 팩터에 모터를 장착한 것으로, 초기 컨버터블 노트북의 중앙 힌지에서 회전한 다음 키보드 위로 접히는 방식을 따랐다.
콘셉트 유닛은 음성 명령에 1~2초 이내에 반응했지만 모터가 느려서 변형하는 데 약 10초가 걸렸다고 한다. 이 기능은 특히 영상 통화 중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제프 위트는 이 기능이 아직 실험 중이며, 시장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향후에 이러한 요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 트위스트 AI PC 또는 이와 유사한 기능이 시장에 출시되면, 컨버터블 노트북을 직접 수동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일 수 있다. 또한 노트북이 스스로 모드를 전환하도록 명령하는 것도 흥미로운 기능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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