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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모델 '알파폴드3'(AlphaFold3)가 오픈소스로 구현되어 깃허브(GitHub)에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알파폴드3는 생명체의 구조와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AI 모델로, 의약품 개발 및 유전체 연구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 초기부터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모델 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성과 재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개발팀은 알파폴드3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오픈소스화하겠다고 밝혔다.
알파폴드3는 아파치2.0(Apache 2.0) 라이선스에 따라 공개되었으며, 단일 사슬 단백질로 훈련된 모델이 먼저 공개됐다. 향후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코드와 함께 '가중치'도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알파폴드3의 응용 범위가 매우 넓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에 사용하거나 약물이 암에 어떻게 결합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포지토리의 주요 용도는 연구 개발이지만, 리간드 단백질, 핵산 예측 기능이 준비되는 대로 향후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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