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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프랑스, '4위 정당' 총리 임명...총선 1위 좌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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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임 총리를 임명하면서, 지난 7월 내각이 사퇴한 뒤 이어진 임시 정부 상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 의회 내 4위에 그친 정당 소속이라, 1위를 하고도 총리직을 내준 좌파 진영의 반발이 큽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이 수립된 뒤 최연소 총리가 최고령 총리에게 관저를 내줍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조기 총선 60일 만에 미셸 바르니에 총리를 새로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