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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 '디지털트윈연구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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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복대학교가 최근 개원한 디지털트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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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국가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트윈연구원’을 최근 설립했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 객체, 시스템, 프로세스 등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해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문제 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경복대는 이와 같은 기술을 활용해 연구 및 개발을 주도하고, 디지털트윈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교육프로그램과 실용적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트윈연구원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트윈연구원은 앞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의 연구 및 개발 ▲최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실용적인 연구 수행 ▲국내외 학회와 협회 참여를 통한 연구 수행 ▲국내외 학회와 협회 참여를 통한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경복대는 창의IT센터 등 실습 시설을 활용해 디지털트윈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 연구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다.

경복대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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