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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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ChatGPT)에 8개의 새로운 음성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오픈AI가 작업 중인 8개의 새로운 챗GPT 음성은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여 발견되었다. 이들 음성은 패덤, 글리머, 하프, 메이플, 오빗, 레인보우, 리프, 릿지, 베일과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가 향후 정식으로 해당 음성들을 추가한다면 현재 서비스 중인 4개 음성에 더해 총 12개의 음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음성은 단순히 톤만 다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동물의 소리를 더 정확하게 모방하거나, 텍스트 형식에 따라 톤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굵은 글씨체나 이탤릭체로 된 텍스트 등을 통해 감정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고 로봇처럼 들리지 않게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일반 사용자는 해당 음성에 접근할 수 없으며, 새로운 음성이 언제 공개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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