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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9.5% 급락' 엔비디아 주가 반등 실패…1.7% 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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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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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 3일(현지시간) 10% 가까이 급락한 데 이어 4일에도 반등에 실패하면서 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1.66% 내린 106.21달러(14만 1천94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2% 이상 내린 채 출발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한때 110달러선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매물이 다시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도 2조 6천50억 달러로 줄어들며 3조 달러선과 더 멀어졌습니다.

이날 낙폭은 시가총액 1위 애플(-0.86%), 마이크로소프트(-0.13%), 알파벳(-0.50%), 아마존(-1.66), 메타(0.19%) 등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가장 컸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는 내년 말부터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6인승 모델Y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 등으로 4.18% 상승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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