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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침몰 112년' 타이태닉호 보니…영화 속 뱃머리 난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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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침몰된 지 112년이 지난 타이태닉호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화 '타이타닉'하면 떠오르는 명장면에 등장하는 난간이 부식된 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날아갈 듯 서 있던, 타이태닉호의 뱃머리입니다.

100년 넘게 형체를 간직했지만, 최근 심하게 부식돼 난간 일부가 무너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독점 인양권을 가진 RMS 타이태닉사가 무인 로봇으로 촬영한 최근 영상을 대중에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