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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앵커의 생각] '음모론'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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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에서 트럼프 후보가 아이티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 먹는다고 말했죠.

해리스 후보는 해괴망측한 소리를 하냐는 듯 과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듣는 순간 논란이 되겠구나 직감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고 이민자 문제가 이슈인 미국사회에서 저 말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파장이 있을 건 분명했습니다.

트럼프 답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런데 토론 사회자가 그 자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팩트체크를 하더군요. 쉽게 말해 트럼프가 거짓말 한 것이 바로 들통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