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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체포영장' 집행 촉구에도…푸틴 몽골서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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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공격해 50명 넘게 숨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가 발부한 체포영장을 비웃기라도 하듯, 몽골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곽상은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뼈대만 남은 채 부서진 건물 주변으로 폭발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를 미사일로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70명 넘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