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음주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됐던 전직 프로야구 코치,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가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 30분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다투다가,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였던 A씨는 현재는 계약이 해제된 상태다.

이나라 기자(toothgrow@chosun.com)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