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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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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G 트윈스 前 코치 '음주측정 거부'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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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 코치가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최모(36)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뉴스핌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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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최 씨가 이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7월 30일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통보했고, 이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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