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기업 엑스AI(xAI)를 설립했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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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AI 개발 및 연구 회사인 xAI가 '콜로서스'(Colossus) 10만 H100 학습 클러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그의 팀이 콜로서스를 온라인에 올리는 과정을 완료하는 데 122일이 걸렸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그 규모가 2배로 늘어나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서스는 현재 가장 강력한 AI 학습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숫자는 모델을 구동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 모델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개발됐다. 한 엑스(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콜로서스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주요 모델을 능가한다.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의 경우 8만개의 GPU를 사용한다.
엔비디아는 콜로서스 공개에 대해 "가장 강력할 것이며 에너지 효율성에서 예외적인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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