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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응급실 운영 축소·중단 속출...의료계 "정부가 국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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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버틸 만하다고 하지만,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이탈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걱정되는 건 추석 연휴인데요, 의료계는 응급실 문만 열고 있으면 정상운영이냐며 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응급실 운영 차질은 지역으로 갈수록 심각합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