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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가족과 함께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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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황금연휴 둘째 날, 전국 곳곳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붐볐습니다.

전통 한지를 만드는 이색 체험을 하고, 수목원을 거닐기도 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해방 후, 지공들이 모여 살아 '한지골'로도 불렸던 전주 흑석골에 명절을 앞두고 고사리손들이 모였습니다.

길게는 60년 경력의 한지장들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만드는 날입니다.

닥나무 껍질을 벗겨 하얀 속만 남은 것을 삶고 방망이질해 한 올 한 올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