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백브RE핑] 야당 "충암고 출신으로 계엄 대비 친정 구축" 국방장관 후보자 "정치 선동 하냐" 발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계엄 준비 등 야당의 의혹 제기에 "청문회는 정치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후보자가 졸업한 충암고 출신이 군 핵심 보직에 등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충암파를 말씀하시는데 군 장성이 400명 가까이 있다"며 "이 중 4명을 가지고 충암파라고 하는 것은 군의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