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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추석 당직 병원 문 안 열면 처벌?‥복지부 공문에 의사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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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는,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정점에 이를 전망인 추석연휴엔 4천 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하겠다는데요.

직전 명절보다 어떻게 10% 이상 많이 문을 여나 싶은데 진료를 안 하면 처벌할 거란 정부 공문이 일선에 전달됐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초 설 연휴 문을 열었던 당직 병·의원은 3천600곳.

이번 추석 때는 이보다 10% 이상 많은 4천 곳 넘는 병·의원이 진료를 보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