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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경찰, 텔레그램 법인 내사…"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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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 법인을 내사하기 시작했다고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이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을 입건 전 조사하기 시작했다면서 나름대로의 수사기법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수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텔레그램이 계정 정보 등 수사 자료를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 수사기관에도 잘 주지 않는다면서도 프랑스 정부는 물론 각종 국제기구 등과 공조해 텔레그램 수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