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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부천 호텔 화재 당시 7층서 아무도 자력대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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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텔 화재 당시 7층서 아무도 자력대피 못 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당시 화재가 발생했던 7층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간담회에서 "7층에 있던 11명 중에선 6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5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돼 자력으로 대피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45개 호실에 총 57명이 투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호텔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에어매트를 설치한 소방관을 포함한 48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부천_호텔_화재 #대피 #에어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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