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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이재명 '계엄' 발언 후폭풍…한동훈 "'귓속에 도청장치'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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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에 전달되는 정황 있어서 한 말"



11년 만에 성사된 여야 대표 회동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회동 공개 발언에서 "계엄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오늘(2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실제로 그런 정황과 이야기가 당에 전달되는 것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내 귓속에 도청 장치' 같은 이야기"라면서 "사실이 아니면 국기 문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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