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디지털심화팀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플래폼정부 구현을 위한 기관 역량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이 지난 29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효과적인 구현을 목표로 경영기획본부 내에 디지털심화팀을 신설했다.

이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관 고유업무인 방송·통신·전파 사업에 디지털 혁신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그간 KC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KCA “데이터기반의 업무효율 강화”와 같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공공기관 중 최초로 “챗GPT 업무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8월 27일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2024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드러났다. KCA는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분석과제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속·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CA 이상훈 원장은 “디지털심화팀의 신설로 정부의 ‘데이터 활용 촉진,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