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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PMPS] 두 번째 치킨! 농심 레드포스, 5매치 승리로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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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 경기 결과

아시아투데이

두 번째 치킨을 획득한 농심 레드포스.


농심 레드포스가 두 번째 치킨을 차지하며 순위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에서 치킨을 차지했다. 마지막 일기토를 승리하며 3킬을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 '티지 '는 MOM에 선정됐다.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5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맞붙은 팀은 아이에스지와 락스였다. 아이에스지는 압도적인 4:0 승리를 거두며 서클 안 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이후 DRX가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DRX는 고지대를 선점한 상태로 올라오려는 젠지를 잡아내며 킬포인트를 쌓았다.

그리고 수적 우위를 살려 두 명만 남아있던 ISG를 잡고 2킬을 추가했다. DRX는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인서클 과정에서 베가 e스포츠와 맞붙었고 , 2명을 내주긴 했으나 베가를 전멸시키며 11번째 킬 포인트를 올렸다.

7 스테이지가 되자 미래엔세종과 이스포츠 프롬, DRX가 성당에서 전투를 진행했다. 수적 열세에 있던 DRX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미래엔세종이 이스포츠 프롬을 정리했다. 이렇게 이글아울스,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의 4파전이 완성됐다.

이 중 한 명씩만 살아있던 이글아울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차례대로 탈락했고, 농심 레드포스와 미래엔세종의 풀 스쿼드 4vs4 구도가 만들어졌다. 고지대를 먼저 선점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가 우세를 점하는 듯 했으나 미래엔세종도 집중력있는 샷으로 반격했고, 결국 양 팀에서 '새우'와 '티지'만 남으며 1대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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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교전 속에서 '티지'가 수류탄을 적중시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우'를 잡아내며농심 레드포스가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두 번째 치킨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킨에 10킬을 더해 18점을 추가, 총합 54점으로 1위를 수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도 14점을 획득하며 농심 레드포스에 4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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