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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정부, 의사 수련체계 혁신 4천억 투입…인턴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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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제6차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심의하고 의결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공의 수련환경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내년에만 의료인력 양성과 수급관리에 3천922억원을 쏟아붓는 등 5년간 2조원에 달하는 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들이 독립적인 진료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련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데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수련을 담당하는 지도전문의에게 연간 8천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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