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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KTM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듀크(DUKE) 모델 4종(1390 R/EVO, 990, 390)’ 30주년 기념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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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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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된 듀크(DUKE) 모델 4종 (1390 R/EVO, 990, 390)의 국내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2일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의 ‘올드타운로드카페’에서 열렸으며, 오토바이 업계 관계자와 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모델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1390 SUPER DUKE R/EVO의 강력한 성능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DUKE 모델이 제공하는 스릴 넘치는 주행 경험을 만끽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행사 후 마련된 시승회에서는 각 모델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직접 느껴볼 기회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KTM의 이번 런칭 모델들은 30주년을 기념하여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1390 SUPER DUKE R/EVO는 1,350cc V-트윈 엔진과 새로운 시프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차별화된 연료 분사 로직과 넓은 엔진 회전영역을 통해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145N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1.5ℓ 커진 17.5ℓ 연료탱크와 인체 공학적 설계로 라이딩 경험을 더욱 강화했다.

990 DUKE는 ‘LC8c’ 엔진을 기반으로 한 배기량 947cc의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23마력과 최대 토크 103Nm을 발휘하며, 전후 조절식 WP APEX 서스펜션을 통해 안정성과 조작성을 강화했다. 이 모델은 리터급 차체 라이더들에게 강력한 옵션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390 DUKE는 399cc 단기통 ‘LC4c’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5마력, 최대 토크 39Nm을 제공하며, 새롭게 설계된 프레임 디자인과 낮아진 시트 높이로 주행의 안정성과 핸들링을 극대화했다. 이는 초보자와 숙련된 라이더 모두에게 적합한 모델로, 일상적인 주행부터 고성능 라이딩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KTM DUKE의 새로운 모델들은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과 매력을 갖추고 있다. 직접 타보니 기대 이상이었다”라며 새롭게 선보인 DUKE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TM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의 이번 듀크(DUKE) 시리즈는 현재 전국 KTM 공식 딜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투데이/박한서 기자 (hs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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