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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의료 현장 가보시라" 우려 일축…의대증원 끝내 고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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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습니다. 응급실 등 의료 현장의 혼란 우려가 큰데, 직접 병원들을 찾아가 점검했더니 비상 진료 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 문제가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을 해도 10년, 15년이 지나서야 의대 증원의 소위 의사 공급이 추가되기 시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