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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재개봉 '소년시절의 너' 10만 돌파..'남은 인생 10년' 오프닝스코어 넘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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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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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소년시절의 너'가 1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소년시절의 너' 가 개봉 첫날 1만 3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좌석판매율 21.6%를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7위, 극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 개봉 2일 째에 누적 관객수 10만 관객을 거뜬하게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 눈길을 끈다. '소년시절의 너'는 좌석판매율 21.6%라는 높은 수치로 탄탄한 코어 관객층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지속적으로 5위권 안에 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 역시 기대된다.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등 큰 규모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빅토리'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

무엇보다도 재개봉으로 흥행 신화를 썼던 '남은 인생 10년'이 재개봉 당시 첫날 약 7900명을 동원하며 재개봉 스코어 42만(누적 56만)을 돌파했고, '여름날 우리'가 재개봉 당시 첫날 약 1만 1000명을 동원한 후 재개봉 스코어 37만(누적 41만)을 넘겼던 바 '소년시절의 너'는 이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앞으로의 흥행 귀추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실관람객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개봉 후에도 97%를 꾸준히 유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개봉 2일째 10만 관객을 돌파한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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