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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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내부 영업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고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가 입수한 아마존 내부 영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객이 생성형 AI 모델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목록이 명시됐다고 한다.
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영업 사원이 사용하는 이 지침은 AI 챗봇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대신, AI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반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중점을 두도록 권장한다.
여기에는 '사용자 지정', '개인화', '정확도', '보안', '모니터링', '사용 용이성'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사용자 지정은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AI 모델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개인화는 사내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 결과물을 보다 관련성 있게 맞춤화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또 생성된 결과가 원하는 목표와 얼마나 밀접하게 일치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정확도다.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구현하는 것은 보안이며, 출력 품질 저하와 같은 문제를 식별하는 기능을 모니터링이라 칭한다.
이외에도 AI 모델이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거나 서비스 제공업체가 다른 업체와 비교해 혁신가로서 인식되는 위상을 각각 '책임감 있는 AI', '혁신성'이라 언급했다.
AWS 대변인은 이에 대해 "생성형 AI가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AWS는 클라우드 분야의 선두주자이며, 고객들의 AI 혁신 채택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AWS는 다른 어떤 클라우드 제공업체보다 더 많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AWS의 AI 서비스만 수십억달러의 실행률을 보이는 이유"라며 "영업 팀원들은 고객이 왜 AWS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에 가장 쉽고 성능이 뛰어난 최고의 장소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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