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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해 전문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의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 체계 혁신 방안 등을 통해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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