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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北 주민 절반 이상은 이미..." 불안한 김정은의 '칼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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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탈북 사실이 공개된 리일규 전 쿠바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가 북한 주민의 경우 자본주의를 경험한 사람이 절반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전 참사는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힌 뒤, 김정은이 공포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리 전 참사는 북한 주민 인식 변화를 통한 사회 변화 가능성에 대해, 엘리트층은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세계 변화를 알고 있다며 김정일 시기부터 이반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