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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비즈투데이] 통신3사, '공동 API 규격'으로 디지털 혁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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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는 국내 이동통신 생태계를 글로벌 공동 규격으로 표준화하며 통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 공동 제정과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그간 통신3사는 개발자나 기업 고객이 통신 네트워크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개발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약칭 API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별로 규격이 달라 각 회사의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에 앱이나 서비스 개발을 쉽게 하고,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공동 표준 정립에 나섰다고 3사는 설명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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