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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한의예과·간호학과 ‘지역기회균형전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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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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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전형, 간호학과 등 7개 학과만 실시
학종(지역인재전형)은 서류평가 100%
학폭조치사항 기록 있으면 2~10점 감점

대구한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2%인 1,618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466명), 학생부교과 면접전형(72명), 학생부교과 기회균형전형(18명),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147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89명),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38명), 실기실적 일반전형(20명)이 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대구·경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도 학생부100%(성적 80%, 출결 20%)로 선발한다. 그리고 한의예과,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회균형전형(교과성적 100%)이 신설되었다. 이 전형은 지역인재전형의 지원 자격과 기초및차상위계층의 지원 자격 두 가지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의예과, 물리치료학과 등 많은 학과들이 면접전형을 폐지하였고 간호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7개 학과만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 간호학과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 80%, 출결상황 20%를 반영하여 1단계 선발(10배수)하고 2단계에서 교과성적 60%와 면접 25%, 출결 15%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그 외 모집단위는 단계별 선발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60%, 면접 25% 출결 15%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고른기회전형)는 학생부교과(기회균형전형)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한의예과와 간호학과에서만 모집한다. 서류는 학생부만 반영하며, 자기소개서 및 수상 경력은 반영되지 않는다. 2025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교폭력조치사항은 최저 2점부터 최대 10점까지 산출된 공동체역량 부분에서 감점한다.

실기/실적(일반전형)은 실기 비중을 10% 높여 실기 90%, 교과성적 1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간호학과에만 있다.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 과목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일보

박연동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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