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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막뉴스] "다소 파격적일 수 있지만"...한은 제안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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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재력보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거주 지역이 서울대 진학을 좌우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득 최상위층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최하위층의 5배가 넘습니다.

특히 서울대생 출신지를 보면 서울이 30%가 넘고, 강남 3구가 무려 12%에 달합니다.

지능 같은 잠재력 변수를 제거한 실증 분석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잠재력이 같았더라도 서울대 진학률은 경제력 75%, 거주지역에 92%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