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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소득공제율 상향 추진…성수품 공급 역대 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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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배 높이는 한편,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정부는 세법 개정을 통해 하반기 전통시장에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면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해 주는데,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하반기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