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AI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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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인공지능(AI) 이미지는 어떤 걸까.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의 의미를 조사한 결과 내용을 전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는 윤곽이 잡힌 근육질의 남성과 여성을 보여주며, 빛나는 머리카락과 피부를 가지고 있다. 연구 결과 좋은 자세, 도움 없이 움직임, 낮은 체지방 등이 '건강한 사람'과 연관돼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이들 중 20%는 자신이 상상하는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인정했다. 패럴림픽 GB의 공식 헬스케어 파트너인 부파가 '건강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부는 이러한 건강 유형이 다양한 체형과 능력을 무시한 획일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및 영국 부파 글로벌의 카를로스 하우레기자르(Carlos Jaureguiza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사 결과는 건강에 대한 사회의 이해를 넓혀야 한다는 중요한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는 특정 신체적 특성과 연관될 수 있지만, 진정한 건강은 다양한 신체 유형, 능력, 정신 건강 및 개인적인 경험을 포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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