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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혁신전문대학·LINC3.0 등 교육부 주요 사업에서 최우수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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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교육부서 9년간 총 687억 지원받아

올핸‘신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에

치기공과·작업치료과 등 학생 모집

중앙일보

연성대는 교육부의 주요 사업에 선정되고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교육부로부터 2016년부터 현재까지 687억원을 지원받았다. [사진 연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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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는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1기 전국 최우수평가와 2기 연속 선정,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LINC3.0) 1, 2기 전국 최우수평가와 3기 연속 선정, 마이스터대학(전문기술석사과정) 전문대 최초 선정과 최우수평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과 최우수평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국 1위, 특성화 전문대학(SCK) 전국 1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교육혁신경영부문 5년 연속(2020~24) 대상 등 교육부 주요 사업에 선정되고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2016년부터 현재까지 687억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2029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의 지원이 확정돼 있다.

‘직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및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이 목표인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 사업, ‘기업-지역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난과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서 월등한 성과로 교육부로부터 8년(2017~202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2021년 전국에서 5개 대학 컨소시엄만 선정하는 마이스터대학(전문기술석사과정)에 최초로 선정돼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제공하는 고등직업교육의 새 장을 열었으며 뛰어난 운영 성과로 최우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이달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컴퓨터소프트웨어과와 정보통신과가 융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클라우드 응용 서비스/컴퓨팅 시스템/서비스 운영관리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연성대는 학생 개개인에 맞춤화된 진로·취업 지원을 제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취업률(73.0%, 2023년 정보공시 기준, 4년제 대학 대비 10.1%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140여 종의 장학제도를 통해 재학생 중 97.5%에 대해 1인당 평균 404만원, 등록금 대비 평균 63.2%의 장학금(2023년 정보공시 기준)을 제공한다.

연성대는 2017년 교육부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고 글로벌 교육모델을 선도하며 교육부로부터 전국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사업에 연속 선정돼 해외 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해외취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해외취업 상위 톱(TOP)4에 자리매김했다.

연성대는 올해 2월 말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취업지원 전담인력을 6명 추가 배치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또 15개국 64개 해외자매대학과의 해외어학연수, 글로벌 직무봉사, 인턴십 등의 글로벌 연수, K-MOVE 사업 선정을 통한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 Language Cafe, 외국어 아카데미, 모의토익 경시대회 등 다양한 글로벌 체험 및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첨단 커튼월 공법과 SPG공법을 적용해 건축한 학본관과 창의교육센터는 연성대 캠퍼스를 창의적 공간으로 바꿨다. 메이커 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카페 플래닛37, 통통계단, 연성별마당, 인스퍼레이션홀, CS스튜디오 등 최신 스마트 캠퍼스 시설을 갖췄다.

연성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위생사, 치기공사 보건인력 양성을 인가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작업치료사 신규와 치기공사 증원을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치위생과(3년제 25명) ▶치기공과(3년제 60명) ▶응급구조과(3년제 50명) ▶작업치료과(3년제 30명) 학생을 모집한다. 또 동물보건사 완전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해 기존 반려동물과(2년제)를 반려동물보건과(3년제)로 개편(2023년)한 데 이어 반려동물산업과(2년제 35명)를 신설(2024년)해 학생을 모집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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