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때 미국 뉴욕 사교계를 주름잡았던 억만장자 미술 중개상 알렉 윌든스틴의 전처 조슬린 윌든스틴(82)이 성형 중독으로 얼굴이 변형되기 전에 찍은 옛 사진을 공개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피플과 페이지식스 등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윌든스틴은 전날 밤 인스타그램에 딸의 생일을 기념해 수십 년 전 딸이 아기였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는 "내 아름다운 딸 다이앤 윌든스틴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썼습니다.
페이지식스는 윌든스틴이 올린 사진 속의 본래 얼굴과 비교하면 현재 그의 모습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평했는데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호진 교수는 "윌든스틴은 80세의 나이인데도 안면부의 주름이 거의 없는 걸 봐서는 안면거상술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필러 같은 주입술을 여러 번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필러나 지방을 넣는 것은 하면 할수록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고 얼굴에 섬유조직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AFP·조슬린 윌든스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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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때 미국 뉴욕 사교계를 주름잡았던 억만장자 미술 중개상 알렉 윌든스틴의 전처 조슬린 윌든스틴(82)이 성형 중독으로 얼굴이 변형되기 전에 찍은 옛 사진을 공개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피플과 페이지식스 등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윌든스틴은 전날 밤 인스타그램에 딸의 생일을 기념해 수십 년 전 딸이 아기였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