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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축구장 75개 면적' 뺑뺑 돌며…밤새 쓰레기 줍는 미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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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대야에 더위를 피하려고 한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쓰레기가 늘어났습니다. 술판을 벌인 흔적들이 한강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미화원들은 밤새 쓰레기와의 전쟁입니다.

김지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자정이 다 돼가지만 시민들로 붐빕니다.

물에 발도 담가보고 시원한 맥주도 마십니다.

[김종연/경기 용인시 구갈동 : 요즘 열대야가 기승이라서, 강바람도 느껴볼 겸 한강 방문하게 됐는데 시원해서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