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프로듀서가 과거 해외에서 선물 받은 억대 명품 시계를 국내에 들여오며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은 오늘(13일) 양씨를 특정범죄가중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선물 받은 고가의 명품 시계 2개를 세관 신고 없이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017년, 부산세관이 수사를 시작했는데 시계업체 관련자가 외국에 있어 수사가 오래 멈춰있다 최근 재개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소시효 10년 만료를 앞두고 성급하고 무리하게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깊은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시계 업체로부터 홍보를 부탁받고 국내에서 제품을 협찬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지검은 오늘(13일) 양씨를 특정범죄가중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선물 받은 고가의 명품 시계 2개를 세관 신고 없이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017년, 부산세관이 수사를 시작했는데 시계업체 관련자가 외국에 있어 수사가 오래 멈춰있다 최근 재개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소시효 10년 만료를 앞두고 성급하고 무리하게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깊은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시계 업체로부터 홍보를 부탁받고 국내에서 제품을 협찬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당시 성실히 조사받았고, 해당 시계를 조사기관에 자진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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