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중학생 세 명이 1대를 같이 탔다가 사고가 났다고요?.
지난 25일 오후 경기 김포시 구래동 교차로에서 중학생 3명이 1대의 전동킥보드에 함께 탔는데요.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3명이 넘어지는 등 다쳐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기사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님을 태우기 위해 도로 끝 차선에서 서행하던 중 3명이 올라탄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튀어나왔다"라고 진술했는데요.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가 직진 중이던 택시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를 횡단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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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중학생 세 명이 1대를 같이 탔다가 사고가 났다고요?.
지난 25일 오후 경기 김포시 구래동 교차로에서 중학생 3명이 1대의 전동킥보드에 함께 탔는데요.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3명이 넘어지는 등 다쳐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