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내일(20일)은 폭염을 식혀줄 비가 흠뻑 내릴 텐데 여름철 호우만큼이나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면 전국에 10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제주 산지와 강원 동해안, 강원 산지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퍼붓겠습니다.
특히 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가장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이미 제주도에는 벌써부터 강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고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당분간 해안가에서는 강한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서울 등 도심과 해안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남부와 영동은 일요일까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날이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내일(20일)은 폭염을 식혀줄 비가 흠뻑 내릴 텐데 여름철 호우만큼이나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면 전국에 10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제주 산지와 강원 동해안, 강원 산지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퍼붓겠습니다.
특히 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가장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