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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대한항공 여객기 결함, 제주공항 2시간 반 폐쇄...지연·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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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활주로에 멈춰 서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2시간 반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려던 항공기들이 잇따라 지연되거나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26일) 오후 8시 5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KE1336편 항공기에서 엔진 이상이 감지돼, 이륙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