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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간소화·효율성' 내세워 출범한 윤 정부…인건비 10년 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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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운영비가 늘었습니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얘기인데요. 지난해 인건비만 천억원을 넘겨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게 더 늘어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7억 5400만 원으로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