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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초유의 고수온" 속 타는 어민들…누적 피해액 29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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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속, 남해안에서는 양식어류 폐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례없이 긴 폭염에 물고기들도 견디지 못하는 것인데 벌써 지난해 전체 피해규모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영 산양읍의 한 양식장입니다.

우럭 등 양식장 물고기들이 배를 드러낸 채 둥둥 떠있습니다.

뜰채로 걷어내지만 끝이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