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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옥션, 다음달 10일 구사마 야요이 '호박' 등 78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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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 야요이, 호박, 캔버스에 아크릴, 53×45.5cm, 1990


서울옥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다음 달 10일 오후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등 78점, 낮은 추정가 기준 116억 원 상당 미술품을 경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기간 프리뷰 전시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많이 출품됐습니다.

구사마 야요이 '호박' 원화 중 노란색 작품은 28억 원, 빨강 작품은 11억 원선에서 출품될 예정입니다.

알렉스 카츠의 대형 '꽃' 그림은 7억∼10억 원에 나왔습니다.

한국 작가 작품으로는 유영국의 100호 크기 '워크'(Work.1985년작)가 추정가 8억∼12억 원, 박서보의 2008년작 '묘법 No.080420'이 6억 5천만∼9억 원, 윤형근의 1991년작 '무제'가 5억 2천만∼7억 5천만 원에 출품됐습니다.

깨진 도자기 조각을 이어 붙인 이수경의 '번역된 도자기' 작품 중 아기 코끼리 모양의 작품은 6천500만∼1억 원에 경매됩니다.

(사진=서울옥션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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