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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언어 차이를 살펴보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다음 달 1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2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포럼은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살펴봅니다.
한성우 인하대 교수가 요즘 북한 말과 북한 언어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한정미 박사가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며 느낀 남북 언어의 같고 다름의 사례를 발표합니다.
이어 탈북민 출신 작가인 설송아 박사와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이 함께 북한의 언어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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