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남북한 언어 차이는"…내달 '제2차 남북문화교류 포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남과 북의 언어 차이를 살펴보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다음 달 1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2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이번 포럼은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살펴봅니다.

한성우 인하대 교수가 요즘 북한 말과 북한 언어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한정미 박사가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며 느낀 남북 언어의 같고 다름의 사례를 발표합니다.

이어 탈북민 출신 작가인 설송아 박사와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이 함께 북한의 언어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