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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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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인스파이어와 '멜론뮤직어워드'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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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3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대표(좌측)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우측)의 모습./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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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협력해 멜론뮤직어워드 개최 및 라이브 콘텐츠 기획 협력에 힘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개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MMA는 물론 각사가 보유중인 콘텐츠 IP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한 라이브 공연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하게 된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이벤트에 따라 쉽게 변형가능한 무대·시야 방해 없이 관람객의 편의 및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을 갖추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환경 속 국내 대표 시상식이자 초대형 K-POP 페스티벌인 MMA를 성대하게 열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국내 음악산업과 아티스트들의 대표적 성과와 영광이 전세계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는 "인스파이어는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공연장과 미디어 아트, 쇼핑, 다이닝, 숙박, 실내외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K-POP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공연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K-POP 공연 콘텐츠를 알리고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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