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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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 제품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메타 임원 출신을 영입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에서 생성형 AI 제품 관리 수석 이사를 역임한 이리나 코프먼은 오픈AI 합류 초기에는 제품 안전과 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프먼은 메타에서 5년 동안 근무한 바 있으며, 메타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오픈AI는 코프먼이 미라 무라티 최고 기술책임(CTO)에 직접 보고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회사 전체 전략을 담당하는 제이슨 권 최고 전략책임자(CSO)와는 다른 라인이 될 전망이다.
최근 AI 스타트업은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비즈니스 리더를 더욱 많이 채용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6월 최고제품책임자(CMO)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전 임원인 케빈 웨일을 영입했으며, 넥스트도어 전 최고경영자(CEO) 사라 프리어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앉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샘 알트먼 CEO 축출 사태 당시 770명이었던 오픈AI 직원은 현재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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