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이 도로는 내 땅"‥도로 경매에 곳곳서 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잘 다니던 도로에 갑자기 구조물이 설치돼 통행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민 불편이 크지만 땅 주인이 재산권 행사라고 버티면 어쩔 도리가 없죠.

대책이 정말 없는지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아파트와 주택 사이에 난 좁은 마을 길입니다.

도로 중앙에 개인 사유지임을 알리는 문구를 써놨고, 철재 구조물도 세워 뒀습니다.

도로 일부인 28m⊃2;를 경매로 받은 땅 주인이 재산권 행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