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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취미생활 가져보라"던 사촌 오빠가‥딥페이크 범인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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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동료 지인뿐 아니라 가족, 친척까지 표적이 되고 있다는 호소가 잇따랐는데요.

실제로 사촌 동생 사진으로까지 성범죄물을 만든 이가 구속됐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20대 여성 이 모씨는 지난 4일, 딥페이크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연락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딥페이크 성범죄물 심각성이 알려진 후 본인 SNS 사진을 비공개로 바꿨던 이 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