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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인터뷰] "해리스가 트럼프를 얼마나 잘 다룰지가 첫 토론회 초점"…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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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여 일 앞둔 미국 대선 관련해서, 남은 변수 등을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엊그제(23일) 해리스 후보의 수락 연설로 막을 내렸습니다. 양당 전당대회 전반적인 총평을 한번 해 주실까요?

[서정건/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공화당 같은 경우에는 보면 트럼프 1인 정당 느낌이 강하게 나는 그런 전당대회의 모습이었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한 이후에 해리스 후보로 굉장히 결집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뭔가 새로운 분위기의 그런 전당대회가 돼서 조금 다른 이미지였다, 이렇게 볼 수 있고. 북한 정책 같은 것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는 좀 두고 봐야 되겠지만 김정은 위원장을 놓고 두 정당이 서로 반대되는 대선 후보의 발언이 있었던 그런 전당대회다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