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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미 항모급 전력, 곧 동해로…북, 도발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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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OBS가 최근 보도한 대로 항모급 전력으로 분류되는 미군 강습상륙함이 이달 말 동해로 진입하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한미 연합상륙훈련이 곧 단행된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 그간 잠잠했던 북한이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헬기를 탑재한 미 강습상륙함.

컨테이너선 반대편으로 기동합니다.

지난 21일 일본 요코스카를 떠나 한반도 남쪽으로 온 복서함입니다.

이 항모급 전력이 이달말, 동해로 진입하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곧 대한해협을 거쳐 북상해 한미 연합상륙훈련에 참가합니다.

F-35B 스텔스기 근접항공지원, 수직 이착륙기를 활용한 공중강습 등을 수행합니다.

[라이언 도널드 /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지난 12일): 한미 연합군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야전훈련을 벌일 예정입니다.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동훈련과 실사격이 실시될 예정입니다.]